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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해 일기

[2020.11.12]신약 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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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준비하며

"드디어 갈릴리를 떠나 오랜만에 예루살렘에서 초막절 수전절 대중 설교하시고"

예수님 공생애 3년 중 1년 6월간의 갈릴리 사역을 하시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초막절 설교.

첫 번째. 왜 나를 죽이려 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인데

둘째. 이사야 55장 생수 설교..

셋째 I am He. 내가 그다.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결론  그리스도야 말로 진정한 목자다. 목자는 그들을 위해 목숨 버린다

 

수전절.. 양과 목자의 비유로, 우리도 예수님의 양

 

3개월간 사역하시고 수전절 이후 베레아로 가셔서 많은 말씀 전하시고..

 

돌아가시기 전 종려주일에 어린 나귀 타고 들어오시는 장면

평화의 왕 섬김의 왕

화요 신학논쟁

시편 110:1 말씀 통해 바리새파 대적들 KO패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영원한 제사장과 왕이 될 메시아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내가 예수님 원수들로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예수님은 하나님 나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다윗의 글로 나타난 것을 통해

오직 예수님이 영원한 제사장이시고 왕이 될 메시아 임을....

이 부분이 어려워 설명을 잘 못해 주었다

 

그래도 땀을 삐질 거리며 2시간을 강의하고

강사들만 남았을 때 이은옥 권사님이 <와라와라>에서 밥을 사주며

앞으로 강의할 때 이런 거 보완하면 좋겠다고 알려주었다

감사했다

 

그리고 2시부터 4시까지는 일터 제자훈련 교육을 위해

카페로 옮겨

한서 맘과 현우 맘을 만나 교제했다

돈이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하나님 나라 세우는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한서 맘이 저녁을 먹고 가라며 콩나물 집 가서 콩나물국밥 먹고

6시에 집에 오려 <코스모 커피>숍 들러 명숙 집사님 보려 했는데 없어서 돌아오려고 하는데

"딱"그때 1초도 오차 없이

명숙 집사님이 나에게 문자 주지 않는가?

"지금 뭐함?" 

ㅎㅎㅎㅎㅎ

서로 통했나?

집사님 집에 가서

서로 근황도 나누고

이야기하고

지쳐가야 할 시간이었는데도 피곤하지 않은 건 뭐지

좋은 교제하고

마치 언니처럼

피자며 갈치며 싸주는 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하루가 꽉 찼구나

만나야 할 사람들 만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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