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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해 일기

[2020.11.28] 소명 12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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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석은 못했지만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수료식이 은혜가 넘쳤다

성형외과 의사 오현수 형제가 깜짝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고

수료자 테스형. 찰스. 강스형... 

소감 시간에 다들 의미 있는 시간이었노라

새로운 결단을 하는 시간이었노라

고백하였기에 너무 감사했다

스텝 중에 우리 부부가 소감문을 발표할 때는 

나는 울컥했다.

" 어느 한순간도 이 섬김을 하면서 은혜롭지 않은 시간이 없었노라" 고백했다

끝나고

좐. 주디. 마샤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주디의 생일 선물 와이셔츠를 받고 행복해하는 남편....

너무나도 바쁜 시간인데도 

금쪽같은 시간을 내어 생일을 축하해 주어 고마웠다

오전에 가서 꽃다발을 준비한  플라워 플러스

한국 가면 많이 생각 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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