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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푸정에서 김은자. 박은실. 오문정. 최영실 집사님과 함께.
2018년부터 가져온 이 공동체를
이제 다른 순장님에게 인계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김은자 집사님이 양운혁 순장님 구역으로 가시길 원하시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문정 집사님도 함께 한국으로 가기를 결정하셨다니...
오늘 식사대접까지 해 주셨다..
마치고 오나도르에서 최영실 집사님과 짧은 교제를 나누고
빨개면 집에 있는 남편과 만났다
오전에 푸동에 있는 한의원 선생님 만나 당뇨 한약을 지어 오고..
이 약을 먹고 당뇨가 치료되길 간절히 바란다
전철 타고 집으로 올까 하다가 10호선 상해 도서관을 간다는 게 잠깐 조는 바람에
한 정거장 더 가고...
5년 동안 여기를 처음 왔다...
오늘은 여기를 구경하라고 여길 보여주시네...
구역예배가 끝나니 가볍다
소명도 수료하고...
12월은 마무리하는 시간..
놓친 것은 무엇인가..
만나야 할 사람을 지금 분주하지는 않은지
....
생각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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