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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다. 저녁 6시 완상청에서.
오전에는 안 쓰는 것 정리했다.
이불이랑 안 입는 옷은
교회에서 안내를 해 주었기에
캄보디아에 보낼 거로 정리 해 놓고.
캄보디아가 워낙 35도 넘는 기온인데
이상기온으로 20도 정도로
밤이 되면 추워서 동사가 일어난다고
선교사님이 안 쓰는 의류와 이불을 요청하였다 하기에
잘 되었다
안 그래도 옷과 이불을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캄보디아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안 보는 영어책은
상청 사는 젊은 새댁에게 전해 주기로 했다
상청 보안 사무실 바닥에 갖다 놓았다
가져가서 볼만한 건 읽고
필요 없는 건 버리라고
오후 순장 송년회 가기 위해 149번 버스 이용
처음 왔는데
사람들이 많다
교구장님이 식단을 주문하고
식사 교제를 나누었다
송년회... 2020년을 보내며 함께 한 자리..
이 상해에서나 가능한 교제..
박완신권사님은 바쁜 와중에 이 자리를 찾아 주었네..
나도 한국 가서 일하면서도 이런 자리를 사모할 수 있을까..
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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