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엄마를 위해서 오후 시간을 냈다
오전은 영상예배드리고
점심을 외로이 드실 엄마가 생각났다
용인 수지로 출발
점심은
풍경 한우에서 맛난 한우를 함께 먹었다
햇빛도 쐬고
잔디도 밟고
"왜 젊은 사람들이 멀리까지 차 타고 나가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좋은 신가 보다
산속의 공기와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하시는 것 같다..
자주 와서 함께 식사대접도 하고
도와드릴 것이 있나 둘러봐야겠다
아파트 인터폰도 고장 나서 관리실 연락하여 고치고..
그동안 멀리 떨어져 지내다 보니
못 해 드린 것이 너무 많다
자주 전화도 드리고
찾아뵙고
외롭지 않게 해 드려야지..
728x90
'일기 > 한국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3.9]퇴근길에 (2) | 2021.03.10 |
---|---|
[2021.3.8]월요일은 (2) | 2021.03.09 |
[2021.3.6]토요일이 이렇게도 (1) | 2021.03.07 |
[2021.3.5]가구 (0) | 2021.03.06 |
[2021.3.4]걸어서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