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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1.7.21]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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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타났다

40포 쌀을 어떻게 관리하냐가 문제였는데

당직기사님이 매일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해 주신단다

얼마나 다행인지

기도응답이다

 

요즘 좀 일찍 일어나서

도움의 손길 놓고 기도했는데..

감사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우리 차 옆에 예전의 벤츠 아저씨가 담배를 뻐끔뻐끔

나는 지나가고

 

곧 가족방에 올라온 사진

그 벤츠아저씨가 우리 차를 긁었다고..

이 무슨 인연이냐..

서로서로..

잘 해결되고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다...

 

학교서 꽈샤를 해 주었다

행정실장이랑 지혜주무관이랑

기례 씨에게

 

건강에 좋으니 앞으로 많이 이용해봐~

 

퇴근길에 나온 남편과 큰 아들

땡볕에도 나와준 두 사람 

 

고마워~

 

남편은 산본에 차를 맡겼고

아들은 수도병원을 다녀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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