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다
2시에 예약했는데 사람들이 몰려 있다고 2시 반까지 오란다
예약할 때 몇 군데 선택할 수 있는 병원이 있었는데
아들이 검진 받아서 이름이 익숙한 <상쾌한 항외과>를 선택했다.
아침에는
약국 가서 엄마 루테인 약 사서
우체국 가서 영양제 산 것 택배로 보내 드리고
농협 가서 현금을 통장으로 넣고 통장도 정리하고
둘째 근무처 근처 밀숲에 가서 칼국수 시켜 놓고
둘째랑 점심 해결
만두 한팩 포장
돌아오는 길에 뚠뚠이 김밥 들러서
김밥과 고추냉이 김밥 포장
집에 돌아오니
회의 2개를 동시 참석하느라 이어폰을 양쪽으로 끼고 했다는 남편...
시간 맞추어 상쾌한 항외과 가서
화이자 백신 접종
남편도 오고
첫째는 명일동 치과까지 갔다가 오는 길에
병원으로 오고
3시까지 경과를 보자 하여 앉아 있다가
1층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버거킹 가서 햄버거 2개 8000원 포장해서
집으로 고고
주사 맞은거 맞나 할 정도 아무 감각 없다가
집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왼발이 좀 이상..
저리다 해야 하나
그러다가 에어컨 바람에 왼쪽 다리가 이상해져서
남편이 주물러 주고
낮잠 자고
저녁에는 긴 바지 입고
암튼
1차 백신 후 아무 이상 없고 더 건강해지길
두 손 모읍니다
참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KCC 여름특강 공동서신을 줌 강의 듣다
베드로후서
세례요한의 제자였던 베드로가
그가 죽기 전 기록한 베드로후서에
이미 우리에게 신적 성품을 위한 신적 능력을 주셨음을 알려주신다
세상은 썩어지고 더러워지고 영원하지 않은것에 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이것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의 내면에
형제우애와 사랑으로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것을 들었다
이미 주셨다
그것을 발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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