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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2.14]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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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날.

발렌타인데이.

황제 허락 아래 결혼이 이루어지던 시기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 발렌타인..

그를 기념하는 날이

지금은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듯..

그동안 그 상술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한 번도 사본적 없었던 초콜릿..

심지어 화이트데이와 차이조차도 헷갈려하고..

하지만

오늘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특별히 더 표시하는 날로 잡아 보까나..

 

학교 서류도 제출하고

6시 운동도...

큰아들 입국  준비도...

 

월요일 시작이 기대된다

 

*녹쓴 동전...

사용되기에 합당한 동전..

어디 사용될지 모르나

깨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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