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오곡밥. 나물, 부름,,
11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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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쏟아지는 아침.
어머님이 보내주신 택배
정월대보름이라고 많은걸 보내주셨네
오곡밥에 나물류
튀김과 전 종류는 꽁꽁 얼려서
사랑 많으신 어머님
마음이 느껴진다.
아들은 도시락이 무겁고
갔다와서 씻기 힘들다고
하여
요즘은 도시락을 안 싸니 바쁘지 않다.
남편은 재택근무로 아침부터 전화로 일을 하고
나는 9시 반경 열린치유한의원으로 출발
10시 도착
"눈이 오는데 일찍 오셨네요"
이쁜 간호사는 마음도 이쁘네..
왼손 뻑뻑
왼쪽다리 뻑뻑...
그래도 저림 단계보다는 좋아진 거다
"힘 빼세요.. 따~끔"
특히 왼쪽 목부분 자율신경 침을 놓을 때는
아직은 겁이 나고
힘이 들어간다..
매핵기 증상과 왼쪽 머리, 왼쪽 팔, 왼쪽 다리 저림 증상
모든 병을
한꺼번에 고쳐주시려는 선생님..
늘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딱 맞게 10시 52분에 치료를 끝내고
같은 4층 더 힐 필라테스로 도착하니
딱 11시 5분 전이다
옆방은 그룹으로 해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재활 위주로 1:1 원장에게 배우니
좋다..
kokorobento 마음 도시락?
12시 점심시간
아들과 남편이 다 함께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코코로 벤토에서 맛있는 점심을 해결했다
생일선물로 골프용품을 사 주겠다는 남편을
BOBBI BROWN으로 끌고 갔다
살 떨려 사지 않던 화장품을
주섬주섬... 골랐다
클렌징도 수분 뺏기지 않도록 오일로..
마스크로
눈 화장을 좀 신경 써야겠다 생각하여
산 아이섀도우....
다른 생일선물 필요 없고 이것으로 생일선물 받은 걸로~~
여러 사람 만나고 같이 일할 때
이 정도는 투자해야지..
내일부터 전 직원 출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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