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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4.15]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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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아간다

내 마음도 몸도 초록으로 물들이자.

4반 2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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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컴퓨터 업데이트.. 난감..

비번도 안 보이고 더 난감..

어찌어찌... 자전거를 그려주고...

아이들은 졸라맨 닮았다며 웃고..

나에게 보물 같은 시간..

이베스트 마이커 프로 하나 주문하고

교장선생님 지인이 보내 주었다는 떡..

감사하게 받고

퇴근길에

비에도 견뎌내고

바람에도 견뎌내는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 어느 꽃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을까..

충분히 나의 시선을 빼앗을 만 하구나

이마트에 장 본 남편 만나

퇴근하고

다시

열 린치 유한의원으로 가서

오른쪽 어깨 자율신경 침을 맞고....

왼쪽이 그렇게 아프더니 이제는 오른쪽이라니

좀 가벼운 몸으로 지내보자..

형부가 토마토를 한 박스 보내 주었네

난 당연히 어머님인 줄 알고 

어머님께 감사 문자를 보냈네

어머님은  " 나 아니다"...

자세히 보니 보낸 사람이 형부..

형부의 "처제 맛있게 드세요"..

변함없이..

참 좋은 형부 감사합니다

토마토 한입 물자 마자

입안 가득... 이 맛.. 

특별한 맛...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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