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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이벤트를 해 보자
감사의 마음이 전달 되려나
마치고 6:30 숲미용실 예약.
..
병조퇴 13:30
오늘 좀 시간 여유가 있으니
둘째 아들 근무지 담당자 잠깐 만나 인사하고
열린치유 한의원
안마기에 잠깐 피로 풀고
곡지와 중부승모근? 자율신경침 맞고..
"물을 많이 드세요"
원장님 말씀 명심하자
공원에 있는 자전거 한번 타고
집에 도착하니
큰 아들 기말고사 시험 중
조용 조용..
11-5 버스로 인덕원
1번 버스로 포일로 숲 헤어 도착
머리 손질하고 뿌리염색
홍실장 전화해서
나오라 했더니
정말 나왔다
남편도 데리러 오고..
함께 추어탕 집 가서 저녁 먹고
쎄봉에서 차한잔 하고
5개월간 못다한 수다 홍실장...
다음에는 부부모임 갖자...
오늘은 약속도 안했는데
번개팅..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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