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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5.14.]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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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다

11시 30분 현대백화점

석주 언니와 만남..

 

해성이 언니도 오려나..

 

삼부자 오늘 집에서 잘 지내..

김치찌개 끓여 놨다.. 

 

--

삼성역 도착

현대백화점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song 음식점

돌 냄비 메밀국수

통만두

쟁반 메밀국수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게 습관이 되었는데

해성이 언니가 젓가락이 먼저  휘저었다

어째.... 그래도 대충 찍어 남기자

내가 수다를 떠는 순간

석주 언니가 만두를 다 먹어 버렸다

석주언니가 밥을 사고

해성 언니가 차를 사고

우리의 코스대로

우리의 수다 자리

2월 9일 만났으니 딱 3개월 만이다

우린 목에 핏대를 올리고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쏟아 내고

금방 먹은 거 맞냐?

배 고플 정도로  수다를 떨었다

이야기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무슨 이야기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말하는 순간 잊어 먹는다

듣는 순간 잊어 먹는다

우리는

상담소 가서 돈 주고 이야기할 것들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이야기를 해 버렸다..

명품 시간이다

심천서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진다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다음 모임은 7월 9일 다이어리 꾹~

두부를 사들고

집으로..

완전 퇴근시간이네

개념 없는 김여사도 아니고

나는 양심상 앉지는 않고

대신 두부를 살포시 올려놓았지..

평촌역도착

목 빼고 기다리던 남편이 마중을 나왔네

남혜경 준 쿠폰으로 차 한잔 마시다

이제 생일 쿠폰 받은 거 다 썼네..

 

언니야~ 우리 이렇게 아들 이야기, 남편 이야기, 세상 이야기

계속 계속 하기~ 약속

 

오늘 또 하나의 카페를 개설했다

<급대>https://cafe.naver.com/geubdae/2

학교급식대체인력 구인 구인 카페..

시작은 미약하나 마지막은 창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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