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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행
투표
지방선거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고
서울랜드행
온가족이 이제서야 가다니
날씨가 좋다
우와 이거 재미나네
아들 향해서 꽝꽝
조금 더 속도 나면 더 재미있겠구나
우와 나는 다른건 다 타도 바이킹은 노노
실신했던 기억이 자꾸 생각나
은하철도
블랙홀...
상해 디즈니랜드에서 탄 드론을 따라 가는건 없는듯
늦은 점심을 쌈밥으로 해결하고
으악 보기만 해도 무섭다
내 눈에는 우주선으로 보이네
노는 것도 피곤하다
하루가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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