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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해 일기

[2020.10.26]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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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지 않음은 당연하다

유형으로 굳어진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지

마음은 부드럽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기쁨으로 가득 찰 때도 있고

때론 차갑기도 하고

어둡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하다

 

내 마음 하나 잡기도 힘든 때다

그런데 잘 보면 이 마음 혼자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는 거다

원인이 있다

누군가의 눈빛. 말. 행동으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어릴 때 이리저리 휘둘렸던 내 마음을

이제는 좀 조정 가능할 때 되지 않았나.

그렇다 

너무 오랜 시간 그 자리 있지 않도록

어떤 행동을 가하면 변하기도 한다

 

신박한 다락방

신약 박사들의 방..

5과 신약성경방을 듣고

강사들만의 시간

..

그 무엇보다 <사랑>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내가 해야 할 과가 점점 다가온다

8과. 

사울에서 바울로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을 

나는 오늘도 따라가 본다

 

기득권자들이 누리던 그 복음을

이방인에게 알려 주려는 바울의 그 사랑의 마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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