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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며 위로받고 살았나를 생각해 보았다
오전에는 이전에 우리 집에서 일하였던 아이 부부가 와서
우리가 쓰던 짐을 주었다
그리고 이사짐 나가기 전 1월 15일도 다시 한번 와서 필요한 거 들고 가라고 했다
팀티 칭하는 영실 집사님 신약 8 과를 한다는데
zoom 통해서 들었다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강의 방법이
이제는 보편적이 되었다
일런 방식에 익숙해야 한다
오후에는
같이 제자반을 했던 윤아 집사님의 초대로 기타 동호회에 참석했다
코로나로 우울한 분위기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부산 사투리 회장의 진행과
1년차 기타의 댕댕 소리와
10년 이상의 편안한 기타 소리
중간중간 경품권까지도...
한국사람들과의 소통이 정겹다
교회 반주로도 멋진 윤아 집사님은
남편의 기타 연주회에 피아노 반주로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토요일 오전 오후 저녁까지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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