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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같은 날
남편이 드디어 출근을 했다는 뜻.
나 혼자 집에 있다
오산 주은이를 만날까
용인 엄마를 만날까
생각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밀린 업무도 보고
쉬기로 결정.
캐나다 육계순과 zoom으로 만나 근황도 나누고
그리고 재혁이도 잠깐 보고
오후에는
나이스에서 업무를 보다가
순선, 연숙, 연분 샘 카톡으로 정보도 받고..
에 있으니 조용하고 좋다
평촌도서관 가서 책을 반납하고
아이들이 어릴때 읽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지만 지금도 좋다
부부대화 중요하다
4시 넘어서 농협가서
저녁거리
닭 한 마리 사고
갈치 한 팩 사고
식빵도 사고
치즈도 사고...
저녁에 부랴부랴
닭을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오쿠에 넣어
삼계탕을 준비하고
3시간 이후나 먹을 수 있으니 저녁식사로는 안되고
갈치조림. 멸치볶음. 미역국. 양배추 햄볶음으로 집밥 준비..
8시 반 넘어 남편 퇴근
저녁식사하고 나니 9시가 넘네
늦어서 운동은 패스..
하루가 참 조용했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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