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제 적응했다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침은 강의안 작성으로 몇 시간을 끙끙거리고
점심에는 허마에서 과일을 주문하다
사과와 바나나 아보카도 복숭아 계란까지
이렇게 했는데도 66위엔(만원 정도)이다
진짜 저렴하네
물건도 상품인데..
주문 시각도 잘 지켜주고
큰 대형마트가 사라질 수밖에..
까르푸도 손님이 없고
거리를 뛰어다니는 허마 직원들만 눈에 보인다.
저녁에는 8 교구 기도회가 있어
홍첸루 금수강남 4기를 찾아갔다
초행길이라 좀 헤맸다
버스 149번이 퇴근 시각이라 막힌다
거의 50분 걸려 도착한 금수강남 4기.. 43동
그나마 길치가 아니라
시간 내에 들어갈 수 있었다
7:30
zoom을 이용하여
사람들과 함께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8개월간 대면 예배를 못 드리다가
서로 만나서 드리니
얼마나 감사한지
제발 코로나야 사라져라
우리 만나서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오길 기다린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스카이 포춘이 너무 화려해서 찰칵 남겨 본다
728x90
'일기 > 상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9.24] 최정예 (3) | 2020.09.25 |
---|---|
[2020.9.23]수요 순장모임 (2) | 2020.09.24 |
[2020.9.21] 상해 일상으로 (2) | 2020.09.22 |
[2020.9.20]상해 도서관 근처 (4) | 2020.09.21 |
[2020.9.19]홍첸루에서 (4)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