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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날이다
11시 30분 부부상담.. 떨린다.
결혼생활 25년 잘 지내 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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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담을?" 하던 남편이
같이 가는 것에 동의해서 고맙다.
운동삼아 걸어서
내맘애봄
원장님과 상담
두서없이 말하는 나와 달리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남편..
안 왔음 어쩔 뻔~
전문가는 전문가다
부담 없이 왔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 인생의 만족도는?" 질문이
계속 생각난다
만족도가 높다고 늘 생각했는데
왜 그 질문이 막히지??
점심은 위스크
옥현. 별, 구 권사님
이태진 목사님 부부와의 만남 위해
평촌 건강밥상 심마니 룸으로 예약 완료.
4시 운동
원장님과 1:1
힘 빼기 작업
할 때는 온몸이 당겼는데
하고 나니 가뿐해지네
이 느낌은 처음이다
드디어 운동의 맛을 느낀 건가
6시 운동
1:3 그룹
오늘은 마음도 몸도
온전히 나를 위한 날이구나
새 압력밥솥으로 만든 생굴 무밥과
얼큰한 매운탕으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했다..
부부상담 효과인가
서로 좀 조심하고 배려하는 게 느껴지네
내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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