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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4.9.]친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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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양진희집사와의 교제..

그리고 또 어떤 일들로 

오늘 하루를 채 우 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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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안 먹고 출발

3330버스로 이동

낙생육교는 늘 활기차다

딸이 왔다고 영양밥을 만드시는 엄마

밤과 은행 대추를 넣고

흑염소액기스를 넣으신다

여든이 넘으신 엄마의 손길에 사랑이 묻어난다

영양밥. 콩나물,무볶음. 오이무침. 두부구이. 메추리알장조림. 직접 쑨 묵..

순간

영양밥을 만드시는 엄마의 모습을 유트브로 올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 있었다..

엄마의 속 마음을 드러낸... 영양밥

성경방을 끝내고 온 양집사와의 교제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고..

상해서의 만남이 캐나다를 지나 한국까지 연결되는것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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