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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수 있음이 기쁨이다
오늘 하루도 내 자리에서 청지기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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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나
자꾸 식물에 눈이 가네
앵두나무도 눈을 마주쳐 주고
오늘은 5학년 교실을 둘러보고
4-8반 선생님과 짧은 대화
소통이 필요하다 모두들...
칼퇴근
수요일 비가 온다니
그전에 실컷 만끽하자
무대위 조명 같은 꽃...
바람에 꽃잎이 흩날린다
6시 필라테스 운동
요즘은 유난히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무리해서 인가..
그나마 스트레칭 하니 낫다..
저녁 식사 중
매홀초 같이 근무했던 심선생님 부재중 전화가 왔네
10년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렇게 서로 알아가고
삶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유쾌한 목소리
힘이 있다
5월에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며
아이처럼 좋아한다..
우리 곧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 떨어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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