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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해 일기

[2020.10.19]205호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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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방 4과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저번주까지는 교회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얼마나 좋은지.

오늘은 유남희강사로 진행되었다

상해 2기 졸업자로 3-4년을 전강(전문강사) 강의를 했으니

듣고 흘러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워 

다 받아 적었다..

마치고

강사들만 완상청 파라다이스로 이동.

식사 교제 나누었다

사람을 알아감은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

힘든 시간을 통해서

전강을 통해 회복하고

많은 자료들을 직접 만들고

또 나누어 주고

나는 오늘도 풍성히 받기만 했다.

 

쯔시로 출근한 남편이 사진을 한 장 보냈네

거북등을 치료하기 위한

한의원이 있나 알아보라 했더니

다행히 회사에서 20분 거리에 있다고

입구만 보았을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8층 건물로 작지 않은 한의원이라네

진료 한의사도 나이 많은 할배라고..

내일은 경락을 받기로 예약했다니

꾸준히 치료받고

거북등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집에 돌아와

내가 강의하게 될 8 과를 한번 흩어 봤다

"혜성처럼 나타난 바울, 해외 갈라디아 교회 개척!"

바울을 묵상하게 된다

1차 선교 여행지를 따라가 본다

워낙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내가

선교 여행지를 따라가 보자

 

마치 직접 가본것처럼

그 지명들을 잘 알려주며

잘 전달하고 싶다..

11월 강의인데도 벌써부터 마음은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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