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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지나갔구나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을 해 봐도 기억나는 게 없다.
지난 하루를 되돌아 보는것도 참 좋다
여느 월요일과 같았기에
특별한게 없구나
평범하고 일상의 하루였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래 오랜만에 칼퇴근을 했지
4:30에 컴퓨터를 끄고
다른 직원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퇴근을 했다는것이 기억에 남는다
평촌역 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구나
닭다리살과 감자 , 당근을 넣어서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았구나.
며칠 전에 오쿠에 넣어 둔 노란 콩이 청국장이 다 되었기에
나또를 한 접시 먹었구나
8시 넘어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 보따리 들고 온
서류를 가지고 단가를 입력했구나...
아직도 나이스와 에듀파인과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3월이 다 가고 있다
오늘 하루가 벽돌처럼
내 인생의 한 칸을 쌓아 올라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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