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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의 보상이라도 하듯
상해 못 가본 곳을 찾아보다가 주가각을 생각해 냈다
10호선 홍차오기차역에서
17호선을 갈아타
주가각을 찾아갔다
상해 안에 있는데도 갈 생각을 못하다니
야경을 볼 생각에 2:30 출발했다
흐린 날씨라 걸어 다니기 좋다
우전과 소주의 수향마을과는 다른 느낌이다
입구를 마을을 통해 들어가 봤다
고즈넉하다
관광객도 별로 없다
주중이라 그런가
중국의 역사의 한장면이구나
저녁이 되어 가니 여기 저기 불이 켜진다
야경을 기대했던 터라
약간의 실망감이 있다
많은 가게들이 빨리 문을 닫는다
우리도 바쁜 걸음을 재촉하여
주가각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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