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12.08]드림 중고사이트에 아이들 안 보는 책을 올렸더니 상청 사는 사람이 가지러 오기로 했다 9:00 한 명 와서 필요한 책 보고 10:00 또 한 명 왔는데 글쎄 이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람이네.. 좁네.. WHY 시리즈 중 인체와 식물.. 몇 권이 있기에 보라 주고 영어책도 필요하다 하여 주고... 다른 사람들은 다 파는데 나는 나눠주기로.. 이것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서 다시 또 흘러가기를 바라며.. 차 한잔 나누며 이야기 하다가 다음 기회 또 만나자고 헤어지고. 12:30 윤아 집사님과의 만남 완커 광장 3층에 있는 h 레스토랑.. 내가 좀 일찍 도착하였기에 기다려 본다 이 건물에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데 오늘은 성인 레슨이 있다 하여 홍첸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온단다 여긴 일본 사람도 많다 중국 사람.. [2020.12.07]월요 신약 성경방 이 종강했다 12주간 이어진 강의를 듣고 신약 일독하기를 끝낸 방원들을 축복합니다 가을에 시작된 성경방이 겨울이 되어서야 끝났다 4명의 강사로 이루어졌고 10명의 방원들이 함께 한 시간들.. 코로나를 잊고 말씀으로 살아낸 하루하루들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음을 고백합니다~ 간단한 수료식을 끝내고 강사 4명 에 가서 식사 교제하고 스벅 가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면서 헤어졌다 잘했다 잘 견뎠다 토닥토닥~~ 집에 돌아와 한국 가서 자가 격리할 곳을 검색해 보고 메일을 보내봤지만 돌아오는 건 자가 격리자에게는 숙소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답장만 올뿐.... 어찌하랴 자가격리로 올려진 곳만 찾아봐야 하는가.. 해외서 들어온 자들이 자가격리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도 들어가는 경우는 없나? 평촌이나 파주나.. 좋.. [2020.12.06] -54일 한국에 가겠구나 안 쓰는 짐도 하나씩 처분하고. 나누어 줄 것은 나누어 주고. 오늘은 영상예배 드리고 점심 먹으러 평양식당 갔다 색동저고리가 곱다 우리 뒤에 앉은 중국 부부에게 북한에서 갖고 온 술을 홍보하는 여직원의 중국말이 들려온다 정말 유창하다 30분 넘도록 홍보했는데도 정말 중국 사람들.. 매정하게도 사지도 않는다 냉면을 들고 온 여직원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중국어를 배웠냐고 그랬더니 그냥 손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중국어가 늘었단다.. 정말 그랬을까 말만 해서는 저렇게 늘지 않을 텐데.. 해외로 파견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가 느껴진다 먹다 남은 만두를 싸들고 집에 들고 왔다 저녁 모임을 위해 홍첸루로 나갔다 버스 149번이 딱 맞게 왔다 코스모에서 집사님 만나 이야기 나누다가 이바 둠에서 신세은 .. 이전 1 ··· 508 509 510 511 512 513 514 ··· 5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