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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홍첸루 개인 성경방 있는 목요일이다 신약 2 과 강의 준비하여 9:00까지 와라와라 으로 갔다 집에서 갖고 온 탁자보를 쫘~악 깔고 나서 노트북을 HDMI에 연결하고 독서대 위에 강의안 올리고 아래에는 워크북 펴 놓고 물 한병 올려 놓고 성경책 사복음서 부분 펴 놓고 전문강사 명찰 목에 걸고 준비 완료다 30 강사진들이 다 모여 함께 인사 나누고 기도하고 다음 주 있을 3과 브리핑하고 이미경 강사님 직접 구운 머핀이 맛나다 10:00 되니 방원이 하나둘 자리 잡아 앉는다 월요방에서 한번 했던 강의지만 어제 순장 교구 모임으로 서산을 갔다 온 탓에 준비가 미흡함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담대하게 강의를 시작했다. 장소가 아늑해서 인가 아님 기도해 주신 분이 많은 이유인가 떨리는 것은 없었다. 시간 배정을 잘못하여 2시간 강의해..
[2020.10.21]상해 유일한 산 서산을 갔다 8 교구 직장 교구 순장님들 야유회다 산꼭대기에 성당이 있네 코로나로 문을 닫았지만 근처까지 갈 수 있었다. 목사님과 순장님 모두 10명이 가을을 만끽했다 사랑과 섬김의 달인들 곁에서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은혜다 회사 경영인으로 대표로 직장인으로 짬을 내기 어려웠을텐데도 우선순위에 이 모임을 두었다. 풍성함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였다
[2020.10.20]무엇을 가장 하고 싶어? 라고 묻는 질문을 하게 된 건 한국 생활하면서 연로하신 엄마의 생활을 보며 나 스스로에게 물어본 것이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과연 나는 무엇을 가장 하고 싶지? 꿈꾸기 시작한것이 행복하다 할 일들을 목록 쓰고.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이 질문을 한다 송방섭님은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나중에 커피숍을 하고 싶다고 혜은님은 아기를 좋아해서 산후조리원에서 애기를 봐 주고 싶다고 사람은 다 좋아하는게 다양함을 보게 된다 오늘 만난 송방섭. 김혜은 두 분은 지난 전강 5기 동기생이다 특히 송방섭님은 9월 18일 자 인천 상해 행 비행기 타고 오면서 비행기 내에 필리핀에서 탄 중국사람이 확진자가 나와서 격리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했다 워낙 상해로 오는 사람은 일주일 시설 격리 일주일은 자가격리가 가능하였기에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