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4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7.7]출근 길에 이쁜 꽃이 피었는 게 보인다 와 이쁘다 꽃이 이쁘다 새벽에 비가 와서 촉촉해 보이는 것이 좋다 여느 날과 같이 아침 출근길이 좋다. 감사의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은 홍 실장이랑 전철로 이동 예전의 이야기도 듣고.. 지난 이야기는 참 재미나다 평촌역에 와 있는 남편 함께 정성치과가서 상담을 받으려고 가 보니 원장이 수요일에는 없단다 금요일 5시 30분 예약 해 놓았다 그날 모든것이 잘 되길 바란다 집에 와서 큰 아들 전역을 축하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상해서 직접 만든 과실주 양매이주를 한잔씩.. 온 가족이 집에서 이렇게 과실주를 한 것이 처음인 것 같다 특별한 날이니까 둘째 아들의 강의 소중하다 직접 몸으로 겪은 것을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남편과 아들이 잘 듣고 앞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 [2021.7.6]전역을 축하한다 큰 아들 1년 6개월 군 복무를 잘 끝내고 오늘 전역날이구나 퇴근하고 집에 오니 남편의 회사에 확진자가 떴다고 검사하고 집에서 회의를 하는구나 7시 30분 심마니 오리백숙 예약하고 가서 건강식을 먹으며 축하했다 동네 한바퀴돌다 뉴스 보니 확진자가 6시 기준 1000명이 넘었네... [2021.7.5]회의 3시에 줌으로 했다 2학기 학사일정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좁혀가는 시간.. 왜 35분 블록으로 하고 10분 휴식도 가능하다 하여 학교 일정이... 코로나 방역을 한다는 이유로 .. 자리잡아가야 하는데 여기저기 엉망이다.... D-14 방학식 힘내자 [2021.7.4]장마 가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아침 주일예배를 드리고.. 점심은 진라면과 틈새라면 오이와 열무김치를 쏭쏭 썰어 비비고 첫째 무릎 때문에 성남 국군 수도병원에 아빠와 같이 가서 MRI찍으러 가고 둘째와 나는 평촌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고 내 몸에 약이 되는 천연발효식초.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성경 1독 플러스 만화성경을 빌려왔다 읽기 쉬운것들이다 쉬엄쉬엄 읽어야겠다 이마트에서 장 보고 온 첫째와 남편.. 과자가 한 박스다. 먹고 싶을까 과자가.. 저렇게 단 걸... 먹는 것이 그 사람인데 단거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저녁 해 먹고 7시 40분에 남편 머리 하러 고고 플러스 82 범계점 부원장에게.. 25,000원이다 커트는 네이버로 예약해도 DC가 안된단다 그냥 현.. [2021.7.3] 청아공원 우리가 상해 가기 전 찾아뵙고 정말 몇 년 만인가 아버님 이제야 인사드려 죄송해요 그래도 늘 우리 마음에는 아버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가슴이 먹먹해 왔다 살아생전에 우리는 어렸고.. 해드린 것이 너무 없고.. 홀로 계신 어머님께 못다 한 효도를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제 용미리로 출발 수목장에 계신 할머님 우리가 간다 하면 먼저 나와서 기다리시던 할머님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셨는지 우리의 발걸음이 그곳으로... 원하시던 나무 , 자연 속에서 편하게 계심을 느낍니다 오는 길에 들린 샤부샤부.. 그리고 바리바리 싸주신 반찬들 과일들 어머님의 손길에 만 배의 복을 부어 주시길 두 손 모읍니다 빗길을 뚫고 운전해 준 남편 잠이 쏟아지는데 그것 참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어 고맙네 소파에서 곤히 자는구나 저녁.. [2021.7.2]시댁행 퇴근하고 집에 와서 부랴부랴 옷 챙겨서 큰애랑 평촌역으로 가고 둘째 마치면서 평촌역에서 만나 삼각지역에서 갈아타서 3100번 버스 타고 새암 공원 도착 6시 반 출발인데 8시 도착이면 양호하네 남편은 마곡에서 곧장 파주로 오고 가족들이 먼저 식사하고 우리들 편하게 먹으라고 자리를 피해 준다 쪽갈비까지 사 와서.. 맛있게 냠냠 저녁에 와인 한잔을 어머님과 나에게 따라주고 다른 분들은 청주를 한잔씩 12시 되니 나는 피곤해서 먼저 자고 다들 2시 반 넘어 잤다고.. 형제간에 이렇게 우애 있게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2021.7.1]덥다 3-8반 3교시 수업 에어컨을 켜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채질을 한다 나는 몰랐지 창문을 열어 놓았기에 에어컨을 켜야 하는지를.... 질문을 하는 아이들 대답을 하는 나 그러면서 아이들은 깨달아 갈까 삼일초로 발령 받은 계장님과 통화 내게 남겨준 선물 퇴근 후 우리 치과 가서 진료받았다 통증이 사라지길 바랄 뿐이다 둘째 진료받았다 위에 떼운부분과 관계없이 잇몸이 문제인 듯 스케일링하고 첫째 진료받았다 단것을 먹었을 때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일시적일 수 있다고 상황을 보자고 잘 자리 잡고 아무 이상 없기를 바랄 뿐이다 퇴근하고 오는 남편 9시 넘어서 저녁을 먹을 수 있겠구나 무엇을 준비하지 [2021.6.30] 에버랜드 놀러 간 아들들 큰 아들은 군인이라 휴가증이 있어 공짜이고 친구 민석이는 50% 동생도 50% 아침 8시 출발하여 저녁 10시 넘어서 집에 왔네 평촌역에서 맛있는 저녁을 사 줄까 하다가 집에 해 놓은 반찬이 있어 집밥으로 냠냠 돼지고기 김치찌개 갈치조림 콩나물무침 깻잎 장아찌 이것을 싸 먹으니 맛나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네 오늘 너희들의 추억이 아름답겠구나 [2021.6.29]엄마가 전화하여 오메가 3를 사달라 하시어 집에 오메가 3 있는 것을 큰 아들에게 택배로 보내 달라고 부탁하여 우체국택배로 부치고 학교에서 오후에 교육 시키는 것 때문에 좀 늦게까지 이야기 나누었다 [2021.6.28]간만에 퇴근 후 모임이 있었지 매화초 출장 달고 갔지 4시 도착하여 학교도 둘러보고 살구나무도 따고 선생님 차로 이차돌 고잔점으로 갔다 낭화샘은 걸어오고 손샘은 식당을 못 찾아 10바퀴도 넘게 돌았다며 늦게 들어왔다 정년을 앞두고 계신 이경희 선생님 학교 이야기도 나누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간만의 수다가 좋다 헤어지고 안산에 계시는 큰 이모 잠깐 뵙고 ㅇ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구나 안산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 좋 다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