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45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8.2]2일차 여수에서의 2일 차다 햇살이 따갑다 금오도로 이동하기 위해 신기여객선선착장 도착이다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니 이런 경험은 처음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비싸지도 않고. 도착하여 금오도 1코스 돌다 찍은 이곳 멋지다 비렁길 근데 어떻게 사람이 한 명도 없지 다음 코스 안도해수욕장은 더 난감 널브러진 해파리 3마리 있고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4:30분 배를 타기 위해 부랴 부랴 선착장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한숨쉬고 암튼 배에 차를 싣고 다시 나가서 오후 6:00 오동도로 이동 한시간 반정도 돌다가 저녁 7:30 돌산 케이블카 타고 .. 그리고 이동이다 9시 30분에 도착한 낭만포차의 거리.. 낭만포차에서 먹은 이것 삼겹살과 문어와 콩나물과 팽이버섯과..... 김치 해물삼합에 싸 먹은.. [2021.8.1]휴가 1일차 아침 9시 영상예배드리고 10시 20분 출발 전주 한옥마을 도착 한울 밥상 점심 한옥마을 둘러보다 소나기 피해 들어간 족욕카페 여수로 이동 저녁식사는 돌산진남횟집 여수시 선정 모범음식점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사람들이 많다 이순신 펜션 도착 전라도의 걸쭉한 사투리를 기대했는데 주인은 부산 아저씨 도와주는 아저씨는 서울 아저씨 보통 풀장이 작을 거라 여기고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실컷 놀다 늦은 밤까지 수영 1일 차 기념으로 기아 와인 한잔.. 온 가족이 함께 여행 왔다는 것 참 좋다 그러면서 서로의 속내도 드러내고 가족 여행 의미 있고 감사의 시간이다 [2021.7.31]토요일 자다 백신 접종하고 나서 피곤하다 종일 자다 내일은 기력을 회복해야 할 텐데 8월 1일~ 8월 5일까지 휴가 보내고 잘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 가족 간 좋은 추억을 쌓고 오길 안전과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여행 되길 바란다 [2021.7.30]드릴진동의 금요일 남편 재택 나 방학 큰아들 제대 둘째 아들 병가로 모두 쉬는 평일 앗 9시부터 드릴 소리가 크다 아래층에 어제 이사를 왔다더니 공사를 하나보다 피하자 집에 소음으로부터 점심은 롯데백화점 가서 큰아들이 제대 선물로 나에게는 키엘화장품 아빠에게는 빈폴 티셔츠 고맙다 이런 것도 연습해 봐야 선물도 살 수 있다 연습이며 효도다 평생 연습하며 그것이 효도다 네가 잘되고 복된 길이다 아이들 신발 하나씩 사주고 야외로 나가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였는데 롯데백화점 내 TGIF. 맛난 점심 비싼데 둘째가 한턱내는구나 이렇게 비싼 걸 대접하는 손길 위에 만 배의 복이 임할 것이다 집에 와서 쓰러졌다 너무 피곤하다 백신 접종하고 나서 어디 나갔다 왔는데도 생각보다 더 피곤한 게 이상하다 자고 일어났다 병가 때문에 진료확인서 .. [2021.7.29]영양순대국 을 사들고 들어온 첫째 아들 아침 9:50분에 나우병원 진료를 다녀오던 중 할매 국밥집에 갈비탕을 사러 들어갔다가 갈비탕이 없어서 순댓국을 사 왔단다 엄마를 위해서 영양 순댓국 1인분 본인을 위한 순대국 1인분 .. 엄마가 백신접종 맞고 집에 쉬고 있으니 영양보충시켜 주려고 사 왔나 보다 고맙다. 평촌도서관에서 빌려온 을 다 읽었다 8월 1일까지 반납인 책들은 내일 반납해야겠다 군복무 중 정예훈련인가 뭔가 강행군으로 다친 무릎이 이번 나우병원 주사로 완전히 낫기를 바라며 더 건강한 몸으로 홍콩에 가서 공부할 수 있기를 엄마가 간절히 바란다 오늘 하루도 정말 덥다 이 더위에 집에서 에어컨 켜 놓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이 하루가 감사하다 [2021.7.28]백신 1차접종 일이다 2시에 예약했는데 사람들이 몰려 있다고 2시 반까지 오란다 예약할 때 몇 군데 선택할 수 있는 병원이 있었는데 아들이 검진 받아서 이름이 익숙한 를 선택했다. 아침에는 약국 가서 엄마 루테인 약 사서 우체국 가서 영양제 산 것 택배로 보내 드리고 농협 가서 현금을 통장으로 넣고 통장도 정리하고 둘째 근무처 근처 밀숲에 가서 칼국수 시켜 놓고 둘째랑 점심 해결 만두 한팩 포장 돌아오는 길에 뚠뚠이 김밥 들러서 김밥과 고추냉이 김밥 포장 집에 돌아오니 회의 2개를 동시 참석하느라 이어폰을 양쪽으로 끼고 했다는 남편... 시간 맞추어 상쾌한 항외과 가서 화이자 백신 접종 남편도 오고 첫째는 명일동 치과까지 갔다가 오는 길에 병원으로 오고 3시까지 경과를 보자 하여 앉아 있다가 1층 카페에서 차 한잔 하.. [2021.7.27]덥다 남편은 한림대 병원 내분비과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다 재택근무를 신청하고.. 보건소 9시 넘어 검사를 하고 집에 돌아와 오전은 회의도 하고 올림픽 경기도 보고 점심은 가까운 육개장 집 가서 내장탕 설렁탕 육개장으로 해결 도가니탕 특은 포장해서 오고 돌아오는 길에 농협 가서 쌀 귀리는 배달시키고 우유 참외 고등어 유부는 박스에 담아지고 오고 오전에 빨래한 큰 아들 여름옷들 정리해서 홍콩 갈 때 잘 갖고 가도록 하고 겨울옷도 정리해야 하는데 참 아침에 나이스 들어갔다가 복무를 달지 않은걸 늦게 알아서 여름방학 41조 연수를 부랴부랴 달았다 교장선생님 전화 와서 확인하고.. 너무 오랜만의 방학이라 큰 것을 놓쳤다 약국 가서 엄마 영양제 구입.. 85000원. 영수증 잘 챙겨놔.. [2021.7.26]남산 스퀘어 갔다 큰 아들 홍콩 복학을 앞두고 학생 비자 신청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여 워크홀 비자를 신청했다 최소 3주 걸린다 했는데 딱 3주만에 비자가 나왔다 감사하다 한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고 혹시나 비자가 나오지 않음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비자가 나와서 비행기일정이랑 호텔 일정이랑 모두 순적함에 감사하다 백신을 접종하면 격리도 2주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음 격리도 3주다. 홍콩은 백신을 접종해도 격리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백신을 접종함 격리가 없어진거 아닌가? 집에서 11시경 출발하여 충무로역에 도착하니 12시다 혹시 점심시간 걸리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 점심시간 따로 없이 업무를 보네 가을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많이 왔네 2학기에는 학생들도 오고 가는 것이 자유롭게 되길 바란다 거리두기와 한 사람씩 .. [2021.7.25]투닥투닥 오랜만이지 아니 잠재적으로 깔려 있던 게 올라왔나 의견 충돌 이유는.. 주일 예배 이찬수 목사님 말씀 듣고 점이 연결되어 나의 삶은 어디로 가고 있나 거룩을 향해 가나 그런데 이 가정 안에서도 이렇게 투닥거리니 미숙함이지.. 아침을 먹고 .. 안양 예술공원 가자는 말 한마디에 안양 맘들 대화 속에서 주말에는 주차만 몇 시간 걸린다는 걸 보았기에 거절했지 이 시국에 나가서 먹는 게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과 정해진 곳 없이 무작정 나가는 게 싫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칸지고고 룸에서 중국 식사를 하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다시 평촌도서관 가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자존감과 창의성이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지만 이것들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을 공부하며 잘 전달 해 주고 싶다 대.. [2021.7.24]방학 1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큐티하고 하고 싶은 것 기록도 하고 메일로 지인들에게 편지도 보내고 읽고 싶은 책도 읽고 책에 기록된 책도 읽어봐야겠네 아침식사 준비하고 좀 쉬다 점심은 교촌 주문 봉구스 수제 마늘 떡볶이.. 해결 4시 넘어서 학의천 산책로 한 바퀴 돌고 샤워.. 저녁은 집밥 어머님이 보내주신 밤호박을 오쿠로 쪄서 먹으니 맛나네 참치김치찌개. 또 뭐 해 먹었지.. 하루 전인데도 기억이 안 나네 치매예방에 좋은 일기 아침에 쓰는 일기다.. 계속 생각을 해야 하니... 아 소시지 볶았네 땡땡 얼었던 소시지를 그냥 볶겠다는 걸 레인지에 돌리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 ㅎㅎ 이렇게 기록해 놓음 다음에 렌읽을 때 생각이 나겠지. 참 또 하나 엄마집에 정수기 필터 문자를 스팸인줄 알고 알아보던게 있었네 방학 첫날..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