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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9]월요일 출근은 늘 마음을 다 잡고 가게 된다 그토록 일찍 가던 출근길을 좀 늦추며 7:42 오이도행을 타면 그래도 학교 도착하면 8시 15분이다 이거 타도 되겠네.. 7:28분은 사람들이 복잡하지 않은데 장단점이 있네 출근하여 조회하고 업무하고 퇴근 후 만나기로 한 시은 맘이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여 만남을 취소하고 집으로 왔다 목심을 구워서 먹으니 맛나네
[2021.4.18]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 영상예배드리고 점심은 순대볶음으로 해결. 오후 2시 넘어서 그렇게 가고 싶었던 관악산 입구를 갔다 관양고를 지나 입구까지 올라가서 종합 운동장 쪽으로 내려왔다 오다가 축구 경기가 열리는 종합운동장도 둘러보고 저녁 6시는 첫 월급 탄 둘째가 한턱낸다 하여 동편마을 하와이로 갔다 주인 혼자 만들고 혼자 서빙하는지 테이블은 4 테이블에.. 맛으로 승부를 거는 집인 듯 5월 9일부로 이사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다.. 잘 먹고 집으로 와서 차를 세워 놓고 뉴코아까지 걸어서 운동삼아 다녀왔다 하루가 길다 하루가 다채롭다
[2021.4.17]친정 식구 모임이 있어서 3330 버스 타고 용인 수지로 이동. 11시 30분경 수지 도착 엄마와 이야기 나누다 보니 큰언니 와서 도착하니 12시 30분 오빠와 큰언니와 엄마와 나 점심 식사.. 토끼가 있네 산 뜨락에서 간장게장과 보리굴비가 맛나다 큰언니가 생일이라 한턱낸단다 나도 가만있으랴 간장게장 2마리씩 큰언니와 오빠네 선물로 주었다 암튼 잘 먹고 엄마 집에 와서 오빠의 이야기 듣고 나의 학교생활 어려움도 나누고 형제간에 이런 이야기를 하니 참 좋다 엄마 그늘이 있어서 감사하다
[2021.4.16] 큰일 이지 학교 와서 한 달이 지나고 또 보름이 지난 상황에서.. 이 학교 이일을 딱 잡기 위해서 선을 그어 줘야 하는데 부디 이 일이 우리 학교의 안정의 기본이 되어 주길 바란다. 3시 출장. 나가려고 하는데 와서 하는 말 "씻지도 못하니 저도 나가게요." 그래서 "그럼 복무 다세요" 복무 올라오지 않아 연락하니 샤워 중 오라해서 "뭐 하는 거냐고. 지금 결재 기다리는데 들어가서 샤워하면 지금 나는 나가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지 않냐" 아침 일찍 저녁 늦게 연락 자제하라고.. 그리고 석호중 가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서 4시 넘어 도착 멘토 멘티 시간 궁금한 것 적었던 것 물어보며 또 적어 놓고.. 수원 롯데백화점 도착 연분 선생님 연숙 샘 수다 우리 업무 잡무에 대해서 이 일은 더 간..
[2021.4.15]목요일은 무슨 일들이 있었지?? 하루만 지나도 무엇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아침에 쓰는 일기 그다음 날 쓰는 일기 이 일기장이 좋다 나의 뇌를 작동시켜 주니까 핸드폰의 다이 이어리 보니까 생각이 난다 학교운영위원회가 3시에 있었구나 ZOOM 통해서 교원들과 학부모 또 학생임원들이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간 통해 안건을 올리고 발표하고 심의 통과되고.. 행정실장의 예산에 대한 설명이 참 편하고 듣기 좋았다.. 나도 학운위 회의할 때 이런 설명을 듣고 좋고 편하게 했으면.. 바라본다..
[2021.4.14]날씨가 쌀쌀하다 아침저녁과 낮 기온의 일교 차이가 많이 난다. 퇴근하면서 뉴코아에서 칼집목심을 한 근 사 와서 둘째랑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으니 행복하다 상해서 온 배양희 집사님과 연결이 되어 다음 주 수요일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좋은 만남이 이어지길 바란다. 상해땅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양희집사님. 코리아부동산 CEO로 너무 바빠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임에도 주님 안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2021.4.13]어수선한 가운데 윤정씨 아들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왔다 교감선생님도 떨고 나도 떨고 보건 선생님도 떨고 . 음성이라니 다행이다. 하지만 선제적 대응방법이 미숙함을 인정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곧장 집으로 귀가시키고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아들이 주말에 집에 왔고 그 가운데 동거인은 아니지만 아무튼 좀 더 과감한 대응방법을 모색해야겠다.. 제발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랄 뿐이다
[2021.4.12]비오는 출근길을 차를 끌고 갔다 두렵고 떨리는 운전. 전철로 가는것 보다 더 걸렸다 윤정씨 아들이 과 친구중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여 보건샘에게 물어보니 아들 검사 하고 결과 따라서 결정하라는데 왠지 ...불안하다 아무일 없기를 바랄 뿐이다. 퇴근하는 길은 네비게이션이 업데이트 되어서 그냥 내가 아는 길로 왔다 도착하니 5시 반이다.. 비싼 기름에 차가 막히고 전철이 편하다는거...
[2021.4.11]차 코팅 해야 한단다 손세차를 해도 흠집? 난다고 아침 예배도 드리기 전에 카센터에 맡겨 놓고 10시 예배를 드렸다 만나교회 김병삼목사님 말씀...... 점심을 가서 중화요리시켜 먹고 좀 티격티격하다가 결국은 같이 카센타 가서 차를 몰고 집에 왔다 평촌도서관 가서 책을 맘껏 빌렸다 집 앞에 아니 집안에 있는 듯한 도서관..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여기 사는 유익을 맘껏 누려야지
[2021.4.10]수원역 11:30에 만나기로 한 석원맘. 천안서 올라오고 나는 평촌서 내려가고 딱 중간이다 작년에 보고 약 10개월 만에 만나는데도 어제 만난 듯 폭풍 수다를 이어갔다 두 아들에 남편 이야기에 이런저런 공감대가 높은 우리 둘의 수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소화 힘든 나를 위해 가자미 미역국에 한정식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 롯데백화점 옷 구경을 휙 둘러보았다.. 맨 위층 사람들이 한산한 커피숍에서 또 이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수다를 계속 이어나가기 약속~ 10월에 있을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하고 한턱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