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3.20]생일 가족모임이다. 우리집 막내 연희의 생일이다 네이버카페에다 생일 축하 편지를 한통 쓰고.. 12시 수지 풍경 한우. 비가 부슬부슬 오네 엄마 집에 다 모여서 함께 이동 풍경 한우 룸에 5명, 4명 그리고 일반 자리 예약하여 식사하다 코로나로 다 함께 앉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니 좋다 엄마 집에 와서 엄마집 냉장고 있는 반찬을 골고루 나누어 쌌다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엄마는 이런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신다 자주 만나서 이런 행복을 서로 나누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2021.3.19] 금요일은 저녁에 전임자와의 식사 약속이 있다 참 3시에는 학운위 회의가 있어 zoom으로 하고 4시경 전임자가 와서 이야기 나누다가 안산 중앙역 근처 곤드레밥으로 갔다 대접을 받고 집에 오니 둘째의 근무지 상황을 알려주네 발열 체크하고 민원인 대상 안내이다.. 좋은 사람들과 20개월을 잘 보내길 바란다 [2021.3.18]수료식 없는 수료이다 아침 6시 출발 논산훈련소 다 도착해서 근처에서 네비가 엉뚱한 곳 알려주어 동네 한 바퀴 돌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화장실 다녀 오는 사이 아들이 무리 속에서 걸어온다 반가워서~~ 아들 이름을 불렀는데 창피한지 얼굴을 돌린다... 아고 뭐가 창피하냐.. 엄마 여기 있다는 것 알리는 건데.. 반갑게 맞아 차를 타고 집으로 고고 을 예약해 놓고 식사를 했다. 고급스러움은 주차장에서 대우를 받는다 집으로 와서 풀어 놓은 짐들을 정리하며 군복을 입고 사진도 기념으로 남기고.. 그토록 기다리던 3월 18일 훈련소 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내일부터 근무하게 될 곳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한다 . [2021.3.17]훈련소 3월 3일 쓴 편지가 오늘 도착하다니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내일이면 훈련소도 퇴소하는데.. 하여튼 비뚤비뚤 편지가 정겹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충성! 훈련병... 안녕하세요"로 시작된 편지글이 얼마나 반가운지 불침번 시간에 편지를 쓰느라 글씨체가 이러한 점을 양해 해 달라는데 그래 괜찮다 내용이 아주 좋다 나름 재미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친해져서 편해졌다니 더 좋구나 코로나 때문에 바깥 훈련보다 내부에서 훈련생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니 더더욱 좋구나 내일이다 아침 일찍 출발하게 내일 아침 9시에 연병장 주차장에서 만나자 [2021.3.16]엄마왈 다가오는 토요일 막내 생일이라고 부부모임을 하잔다 12시에 풍경 한우에서. 카톡방에 올렸다. 참석 가능한 사람?? 다들 된단다 직계가족은 8명까지 되는데 우리는 모두 9명이라서 5명, 4명 따로 룸을 예약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야 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만남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2021.3.15]너무 심한 거 아냐?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건지. 이젠 규칙적인 생활이 되었다 기상시간도. 출근시간도 업무시간도 하지만 퇴근시간은 유동적이다 일이 있음 좀 남았다 하고 오고 아님 좀 일찍 나오고 4:30 칼퇴근을 목숨처럼 여겼는데 요즘은 빨라도 5시는 넘어서 나온다.. 퇴근도 일이 손에 잡히면 4:30 목표다 근무시간 내에 힘들게 하고 칼퇴근.. 하자 [2021.3.14]상술에 넘어가지 말자며 아무것도 주고받지 않으며 화이트데이를 보냈다. 분당 우리 교회 이찬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옥란이가 준 투썸플레이스 교환권으로 평촌점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사 이야기 새롭게 맡게된 BMW 수주...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일을 나에게 맡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부담이 줄어든다. 나도 그렇게 받아들인다 내 일이 아닌 주님의 일을 내가 할 때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시길 간구한다.. 상해에서의 멋진 풍경보다 더 아름다운 평촌의 산책로를 거닐며 하루를 감사하게 보냈다 [2021.3.13]만남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긴장하게 된다 잘 모르니까 5시 30분 인덕원역 육계 순의 남편과의 만남 아내와 아들은 캐나다로 가고 혼자 생활하는 가운데 우리 부부로 인하여 주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섬기려 갔는데 귀한 식사 대접을 받았다. 비싼 과일까지 준비해 왔다.. 이 만남 통해서 주님 기뻐하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21.3.12]생일 이다 아침에 끓여 놓은 미역국을 데워 먹고 출근했다 어깨는 뭉쳐 아프고.. 매홀초에서 같이 근무했던 정유미 선생님이랑 통화했다 반가웠다.. 전화하는 사이에 조리사님이 파스를 발라주고 갔다. 감사하다 퇴근 4시 30분 남편이 시간 맞추어 학교왔다. 한다발의 후리지아를 들고.. 아크로타워 42층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한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을 정말 감사하게 보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것들 투성이다.. 익숙해지겠지. 하나하나 [2021.3.11]우는 애 젖 준다 했다 올라갔다 교장선생님께 하소연했다 복직하고 힘든데 원격 수업하는 아이들 희망급식 학운위 심의까지 받아야 하냐고... 교감선생님 올라오시고 ...... 나는 지금 기본도 힘든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을 교감선생님께서 다시 작성해서 보내주셨다 나는 내부결재만 하고 학운위 19일 안건 내놓고 하기로 했다... 그래 할 일이라면 하자 잘하자 하다보면 적응되겠지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55 다음